http://www.vauxhall.co.uk/vx/microsite/insignia08/index.html



GM대우자동차가 중형 세단 토스카의 후속모델로 오펠 인시그니아를 선택했다. 오펠 인시그니아는 향후 오펠의 주력 중형 세단으로 자리할 모델로, 인테리어는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펠 고위관계자는 지난 4일(현지 시간) 제네바모터쇼가 열린 팔렉스포에서 기자와 만나 "GM대우가 인시그니아를 차세대 중형 모델로 선택했다"며 "GM대우가 내놓을 중형 세단은 전반적으로 인시그니아와 비슷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새 차가 언제 나올 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오펠과 GM대우의 제품협력관계는 긴밀하다. 특히 GM대우 윈스톰 맥스는 독일에서 오펠 안타라로 판매되고 있다.

모터쇼에 선보인 인시그니아는 전반적으로 품격보다는 역동성에 초점을 맞춘 차다. 특히 스티어링 휠은 3스포크 형태로 젊은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도 무게감보다는 감각적인 면에 중심이 쏠려 있다.

한편, 중형 세단의 역동성 추구는 오펠뿐만이 아니다. 현대가 올해 내놓을 쏘나타 후속모델 또한 쿠페 디자인을 차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내 중형 세단 경쟁은 향후 품격에서 '역동성'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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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쇠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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